[부산 양정/시청 카페]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어반 그레이 로스터리'

오늘도 새로운 카페를 찾던 중

양정과 시청 근처의 어반 그레이 로스터리라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다.

대로변에 있었기 때문에 찾기 쉬웠고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다.

 

 

건물 전체가 카페는 아니고

1층부터 3층까지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

1층에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었고,

2층부터 3층까지 좌석이 있다.

 

 

식사를 하고 갔기 때문에

베이커리는 따로 시키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방문한 후기를 보면

베이커리도 꽤나 맛이 좋다고 한다.

 

 

주문할 때는 커피류 말고 차, 음료 종류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다.

 

 

2층에는 로스팅하는 공간과 좌석이 있는데

좌석 배치는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해서

갑갑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곳곳에 장식품들이 있는데,

잘 보면 야구 관련된 장식품들이 많다.

사장님이 야구팬이신가 보다.

 

 

3층 또한 2층과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VIP GREY라는 공간이 있는데

특별한 공간은 아니고

창밖을 바라볼 수 있고

넓은 좌석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회의나 미팅을 할 수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카페가 널찍한데 조용하기도 해서

공부하시는 분도 곳곳에 보였다.

양정이나 시청 근처에서

조용하게 지인과 만나서 차 한잔하며

대화하기 편한 곳을 찾는다면

어반 그레이 로스터리를 추천한다.

 

<'어반그레이로스터리' 홈페이지>

http://www.urbangreyroastery.com/

 

 

[부산 양정 '어반그레이로스터리']

월~금 08:00 - 21:00

토, 일 10:00 - 21:00